THE BALMAIN X TRUDON CANDLE
SEPTEMBER 2020
메종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몇 년 전부터 씨흐 트루동(Cire Trudon) 캔들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르네스토 향 캔들은 그의 집과 오피스에서도 사용할 정도입니다.
메종 발망과 씨흐 트루동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발망 바이 씨흐 트루동 캔들은, 각 메종이 지닌 디자인 코드의 연장으로써 독점 제작한 향과 케이스로 그 자체의 특별함을 지녔습니다.
먼저 독특한 향을 지닌 에르네스토는 섬세한 면을 갖추었습니다.
레더와 아틀라스 시더우드, 건파우드와 시가 향이 어우러진 노트에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독특한 블랙 로즈 향을 발산합니다.
캔들의 케이스와 향에는 두 메종 고유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개발된 기술 프로세스의 결과로, 발망의 상징적 스타일 코드 중 하나인 마린 스타일을 반영하여 제작된 글래스 캔들 홀더는 수작업으로 부착된 골드 포일 수평 라인에 블랙 라커로 마감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골드 포일 사이의 미세한 균열은 각 캔들마다 독특한 고유의 특성을 부여합니다.
BALMAIN X TRUDON